딱히 힘들지는 않다.
그렇다고 괜찮은 건 아니다.
쉬고 있는데도 지쳐 있고,
바쁘지 않은데도 조급하다.
무언가를 바꾸기엔 기운이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엔 불안하다.
피로는 선명하지 않고,
불행은 뚜렷하지 않다.
이름 붙이기 어려운 이 감정에
오늘도 애매하게 괴롭다.
안녕하세요. 김해윤(金海潤)입니다. 일상의 순간들을 글로 적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