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 컨설팅 1차 회고
스토리젠터 채자영님(@storysenter)의 Narrative 100 Project를 통해 브랜딩 컨설팅을 받았다. 브랜딩의 대상은 다름 아닌 나. 브랜드 기획자이자 마케터로 벌써 9년 차인 내게 브랜드 진단은 익숙하지만, 내가 나를 진단하는 일은 절대 끝나지 않는 평생 숙제였다. "감정이 섞여서. 객관화가 잘 되지 않아서 그래요." 자영님 말에 열심히 끄덕였다.
1:1 컨설팅 전의 나
몇 년째 내 삶에 대한 정리가 절실했다.
'어른에게도 갭이어가 필요하다'라는 키메시지를 갖고 유튜브를 운영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직과 동시에 유튜브 운영은 멈췄다. 이번에는 '마케터'에서 '기획자'로 조금 더 뾰족하게 일하고 싶었고, 일을 정말 잘 배우고 싶었다. 때문에 기획 공부를 돈 주고 회사 밖에서 배우기도 했다. 툴킷도 열심히 활용했다. 선을 높이며 일하고 있다. 동시에 엄마랑 다녀온 해외여행 영상도 편집하고 싶다. 영어를 좋아하고, 해외 생활을 늘 꿈꾼다. 어떻게 하면 너무 늦지 않게 이걸 이뤄내며 살 수 있을까. 게다가 요즘엔 돈을 많이 벌고 싶다. 기획자로 인정 받고, 그만큼 급여도 많이 받고 싶고, 궁극적으로는 좋은 브랜드를 만들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 이 수많은 욕구들 사이, 나는 에너지 분산 그 자체를 살고 있었다.
깜지를 쓰고 또 써도, 다시 새로운 노트를 펼치고 지칠 때까지 쓰는 느낌. 비슷한 계획을 세우고, 새롭게 만다라트를 시도하고, 비전보드를 끄적여봐도 매번 무수한 계획이 행동과 결과로 이어지진 않았다. 다만, 20대 초반부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거'라는 오랜 낭만과 고집 덕분에 그나마 나의 '업'에 대해 한 발자국씩 떼며 달팽이처럼 느리게 느리게 성장해왔다. 하지만 그외의 것은 글쎄(?) 나의 모든 다른 욕망은 20대에 머물고 있는 느낌. 그렇게 물음표를 갖고 컨설팅에 임했다.
Q. 컨설팅은 왜 신청했는가
1) 브랜딩 씬에서 인정 받는 전문가에게 브랜딩을 한 수 배우고 싶었다.
회사에서 브랜드 기획 업무를 하고 있고, 계속해서 브랜딩에 대한 전문성을 더 고도화 하고 싶어 브랜딩으로 돈을 많이 버는 찐 전문가가 접근하는 방식을 잘 배우고 흡수하고 싶었다. 기업 브랜딩을 하기도 하지만, 퍼스널 브랜딩은 또 어떻게 접근하실까가 궁금했다.
2) 구석구석 쌓여있는 생각들을 정리하고 행동에 옮기고 싶었다.
'왜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을까. 진짜 원하는 게 아니어서일까. 생각 정리가 안 되어서일까'
생각만 많지, 행동 앞에서 멈칫멈칫. 나의 욕망은 이미 여러 프레임워크나 기회를 통해 충분히 재확인했다. As-is와 To-be 사이 이 간극을 메꾸기만 하면 되는데, 대체 내 발목을 무엇이 잡고 있는 것인가.
STEP01. 컨설팅 사전 질문
생각보다 너무 딥하게 들어오는 질문들에 당황했다. 자영님은 내가 너무 좋아하고 따르는 어른인데, 그 어른 앞에서 나의 인생의 조각을 하나둘 꺼내어 '이것은 모난 돌‘, 저것은 좀 괜찮은 돌' 이렇게 정말 밑바닥의 이야기를 꺼낸다고 생각하니 뭔가 내 삶이 발가벗겨지는 느낌이었다. 부끄러웠다. 그러나 돈은 이미 지불했고, 약속도 잡았다. 그럼 해보는 수 밖에. 나의 삶과 욕망, 모순에 대해 솔직하게 적어내려갔다. 여전히 나의 삶을 붙잡고 있는 한계점과 마주했다. '아직도 이걸로 힘들구나. 불편하구나.' 곰곰이 생각해보며 적어내려갔다.
STEP02. 1:1 오프라인 컨설팅
날것의 대화와 피드백을 적어본다.
Q. 하니님의 한계는 뭔가요?
이 답에 나는 '돈'과 '최고의 선' 두 가지를 답했다.
1) 돈
살면서 경제적으로 여유로웠던 적이 별로 없었다. 어른이 되어 씀씀이가 커졌던 이유는 내가 나에게 좋은 경험을 투자하고 싶은 무의식적인 욕망 때문이다. '이 정도는 나에게 투자해도 괜찮아. 더 넓은 세상을 보는데 쓰는 돈이야' 자제 없이 소비해왔기 때문에 돈을 잃었다. 사고 싶은 것을 위해 전략적으로 한푼 두푼 모아 저축해서 사기보다는 나를 위한 투자니까 턱- 맥북을 지르는 식이었다.
업에서도 마찬가지. 매출을 몇 백억씩 내는 회사는 이번이 처음이고, 돈에 대한 감각을 길러본 적이 없다.
경제 교육의 부재도 있었겠지만 이제부터라도 돈을 벌고, 돌아가는 구조를 아는 것은 내게 너무 중요한 숙제다. 건강한 기업이라면, 돈을 잘 벌고 잘 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돈을 잘 벌고 어디에 쓸 것인지 더 선명할 것이다. 30대에 내가 넘어보고 싶은 한계는 경제적 한계다.
2) 최고의 선
7년 간 일하며 '최고의 선'을 매번 달리지 못해 스스로 하수라고 느꼈다. '만약에(if)'를 앞에 달며 내가 사업 경험이 있었더라면? 기획을 좀 더 잘했다면? 숫자를 잘 봤다면? 이런 꼬리표를 스스로에게 붙여가며 스스로 갉아먹은 시간만 7년이다. 굵직한 선택 앞에 NO를 외치지 않았던 것. 외려 엉뚱한데 NO를 하며 내가 어떤 YES/NO를 해야 하는지 분간이 안 갔던 것 같다. 그 YES 안에는 잘 해보고 싶었던 욕심, 더 다양한 일들을 내 손에 쥐고 싶었던 욕심이 섞여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늘 결과적으로는 내 손에 '애매함'만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난 앞으로 약 2년을 더 최고의 선을 달려보기로 했다. 이직 후에야 스스로 조금 인정해 줄 만큼, 깊이 있게 구조를 보며 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나의 풀스토리를 듣고 자영님은 핵심 문제를 콕 짚었다.
진단 : 에너지 분산
그녀의 진단은 정확했다.
블로그, 브런치, 유튜브 등 다양한 곳에 기록과 정리를 하고는 있지만
하나의 뾰족한 메시지를 갖고 있지 않았다.
여기저기 가능성만 심어둔 채 언젠가 열매가 맺길 바랐다.
퍼스널 브랜딩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자 할 때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살아온 내 삶에 대한 진단이었다.
아무래도 26년은 응축의 해를 보내야 할 것 같다.
1. 질문
Q. 질문지 답변에 '밸런스'라는 단어가 여러 번 등장해요. 하니님에게 '밸런스'란 정확히 뭘 의미하나요?
밸런스가 아직 뭔지 잘 모르고, 쓴 말 같다고 했다. 아직 그 의미를 잘 몰라 내가 살아내지 못하고 있던 게 아닐까.
의식의 흐름대로 대답했다.
"현재는 업무 시간이 평일을 다 장악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9 to 6로 업무를 확 집중력 있게 하고(칼퇴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정말 일을 극효율적으로, 중요한 일에 에너지를 쏟는 방식), 이후 시간에 유튜브든 뭐든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며 운동하는 삶을 꿈꿔요. 1-2년 후엔 결혼을 하고 싶기 때문에 주말 만큼은 가족과의 시간을 더 보내고 싶은 것 같아요. 일+건강+가족을 균형감 있게 잘 챙기고 싶어요. 질문을 받고보니 요일 별, 시간 별로 쪼갠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일의 비율을 무조건 줄이는 게 과연 밸런스일까요? 누군가에겐 일과 쉼이 '9:1'일 때 잘 맞는 밸런스일 수 있어요. 하니님에게 '밸런스'가 무엇인지 재정의 해보세요.
일과 삶이 완전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획자로서 뾰족하게 잘 성장하고 싶기 때문에 사이드 프로젝트도 일의 영역을 더 잘 하고 싶은 쪽에 가깝다. 이 답에 요즘은 일에 집중하고, 한의원을 가는 루틴으로 밸런스를 맞춘다고 답했다. 소화기관이 약한 탓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 거스름이 없고 싶었다.
30대 중반, 몸과 정신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 한의원이라도 다니며 최소한의 밸런스를 유지했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밸런스가 지켜진 삶인가? NO. 다음 글에서 밸런스를 재정의 해봐야겠다.
❋ 실행: 밸런스 재정의를 해보자.
2. 개선점
[1] 선언하지 않는 문제
컨설팅 과정에서 가장 충격이었던 점은 자영님과 알고 지낸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내가 쌓아온 커리어에 대해 잘 모르고 계셨다는 것이다.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 번 자기소개를 할 기회가 많았는데 대체 왜지? 난 분명 어딜 가든 '기획자이자 마케터로 7년을 일했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내가 해온 일이 무엇이며, 어떤 경험을 했는지 당당하게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지 않았다니.
"하니님에 대해 제가 잘 몰랐던 게 많네요..? 기록과 정리를 잘 하고, 에너지가 높은 20대 중반의 브랜드 기획자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첫 만남 때 퇴사 후 '갭이어 프로젝트'를 막 시작하던 때라 그 얘기를 중심으로 했고, 나머지 얘기는 깊게 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반전: 나는 다 알겠지라고 생각함)
자영님은 집요하게 물었다. 브랜드의 0부터 1까지 다 만들어 운영한 경험이 있는데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일을 해놓고, 왜 본인의 무기로 쓰지 않는 것인지? 콘텐츠로 연결하지 않는 것인지? 모든 콘텐츠를 '나'라는 인물 하나의 계정으로 통합시키지 않았던 이유는? 비밀리에 유튜브를 만들고, 널리 알리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말문이 막혔다.
"그러게요. 유튜브는 조금 더 잘한 후에 공개하고 싶었어요. 취미로 개인 유튜브를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딱히 뾰족한 목표나 메시지를 갖고 하지 않았거든요. 이후 갭이어 프로젝트는 인터뷰도, 툴킷도, 공간도 머릿 속에 계획했지만 이직 후 업무에 집중하느라 또 흐지부지 되었어요. 대화하다보니 7년의 시간 내내 불안함을 갖고 일해와서, 그 시간과 이별하는 것도 힘들었던 것 같아요." '본인에게 너무 박해요. 완벽주의죠?' 되물으며 내가 해온 일들에 대해 자유롭게 드러내라고 몇 번을 강조하셨다.
스스로 하수라고 생각했던 7년 - 감정에 기인 (원인 발견)
7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조직문화는 따뜻했지만, 늘 불안했다. 첫 회사에 새내기처럼 들어가서 이렇게 저렇게 부딪혔지만 주어진 기회를 잘 써먹지 못할 때가 많았다. 반면 7년 동안 2-3년마다 우연히 주어진 새로운 기회(리더, 커머스, 커뮤니티, 사내벤처 등)를 턱턱 잘받아낸 나였다. 새로운 일을 쥘 때마다 불안이 나를 졸졸 따라다녔고, 최고의 선으로 일하지 않았던 초보자의 순간들이 불쑥불쑥 나를 공격해왔다.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불안을 내색하고 싶지 않아 어줍잖게 노력한 시간들. 쪽팔리지만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던 노력의 순간들도 있었다. 그 노력의 긍정보다 못했던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 원인이었다.
그 시간이 '불안'만 가져다줬는가? 아니다.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기준을 몰라 헤매고, 뭘 모르는지 몰라 헤맸던 시간들이 나를 조금씩 자라나게 해준 사실을 잊고 있었다. 지금의 조직에서 이런 저런 힘듦이 있지만, 잘 버티고 있는 동기 역시 나의 지난 7년의 경험 덕이다. 이 모든 시간들에 대해 자영님은 본인을 하수라고 말하지 말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제가 일해온 시간들을 자영님은 모르잖아요!'라고 순수하게 외쳤고, 자영님은 지금의 나를 보며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왔는지 유추했다. 스스로 말하면서도 오만하다 느꼈다. 누구나 처음 일할 땐 어설프지. 나만 그랬던 거 아니지.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한 형벌을 내리듯 대해왔던 건 아닌지. 특히나 좋아하는 일을 잘 하고 싶다는 고정관념 속에 나를 가두고 '좋아하는 일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나를 더욱 옭아맸던 것 같다.
다행히 최근에는 내가 찍어온 점(dot) 선(line)이 되고 있다고 믿는다. 대표의 마음을 읽으며, 선을 높여가며 일할 수 있게 되었다. 꼭 큰 매출이 따라와야 할 것 같고, 감도 높은 기획으로 누군가에게 칭찬과 인정을 받아야만 된다고 생각했다. 그 또한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누구나 성장하는 시간은 필요하니까.
❋ 정리 : 내 커리어에 대해 스스로를 '하수'라고 옭아맸 것은 나였고, 그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망설여왔다. 이제는 알을 깨고 나가야 할 때. 브랜드 디렉터로서의 0 to 1 경험을 드러내보자.
[2] 통합적 관점 & 전략적 사고로 키메시지를 던지자.
미사여구가 많다. 전략적 사고를 연습하며 전략적으로 키스토리를 던지자.
브랜딩을 하더라도 '이 얘기부터 던져야 해'가 뚜렷해야 한다.
❋ 실행: 하모니블렌더, 갭이어 등 프로젝트에 대해 적합한 키스토리를 잡아보자.
[3] 실행 전,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간절함이 올라올 때까지 응축했다가 하면 되는데, 야금야금 나의 소소한 욕망을 블로그, 브런치, 인스타, 유튜브 등에 조금씩 풀어내니 굵직한 사이드는 하고 싶었지만 딱히 한 방이 생기지 않았다. 그럴 땐 내가 폭발적으로 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잘 기다렸다 에너지가 차올랐을 때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셨다.
에너지는 한정적이다. 기를 잘 모았다가 한 번에 몰입해서 쏟아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 피드백에 대해서는 8:2 파레토 법칙이 바로 떠올랐다.전체 결과 80%는 원인 20%에 의해 발생한다. 전체 업무 성과의 80%는 집중해서 일한 20%의 시간에서 나온다. 상위 20%의 인구가 80%의 부를 차지한다. 불필요하게 시간과 에너지를 잡아먹는 것을 삭제(delete)하고, 정리정돈하며 하나씩 응축해서 잘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
❋ 실행
- 불안하니까 이것저것 다 하는 무의식적인 패턴을 멈춰보자.
- 사이드라고 생각하니까 이것저것 다 시작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
- 오피셜/언오피셜 계정을 나눠서 운영해보자.
[4] '갭이어'란 키워드가 너무 많이 소비되었다. 본인의 언어로 더 풀어보자.
저마다의 틈은 어떤지? 근데 틈은 LG에서 일상비일상의틈을 하고 있어 안 하고 싶다.(홍대병)
ex. 일반 브랜드 기획자가 보낸 갭이어와 브랜드 0부터 1까지 만들어본 기획자가 보내는 갭이어는 다르다.
❋ 실행
- 이미 갖고 있는 나의 경험을 자신 있게 콘텐츠에 녹여볼 것
- 나의 고민: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 땐 고객 언어를 쓰라고 백 번 조언해두고, 내 콘텐츠를 만들 땐 내가 원하는 거 그냥 하게 됨 (ex. 유럽여행 영상 업로드 등)
[5] 하모니블렌더라는 이름의 모호성
하모니도, 블렌더도 '조화'의 의미가 중복된다.
어떤 분야에서의 '하모니'를 말하는 것인지 구체화 시켜보자.
이름을 지을 땐 잘하는 것+낯선 것을 믹스해보자. (ex. 하모니빌더)
[6] 이미지
- 신뢰 (Trustworthy)
- 따뜻함 (Warm & Friendly)
- 대담함 (Bold & Fearless)
[7] 최종 언어
조화, 건강한 속도, 브랜드 디벨롭
❋ 나를 정의하기
건강한 속도와 조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디벨롭퍼, 하모니 블렌더
브랜드 기획자/디벨롭퍼 대신 브랜드 가드너 또는 하모나이저 고려중
나의 내러티브를 꼭 끌어 안고, 이야기를 쌓는 법
애매함 투성인 나를 어떻게 응축해야 할까. 하고 싶은 것이 늘 많은 나를 어떻게 정리해갈까. 이야기를 주렁주렁 달고 사는 내가 '단 하나의 이야기'를 한다면 무엇을 말하고 싶을까.
‘어른에게도 갭이어가 필요하다'는 메시지 뒤에는 내가 늘 품고 있는 일에 대한 원동력과 고집에 기반한다. 다양성, 조화라는 가치에 대해 떠들고 싶다. 그 스토리 기반은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맥락 위에 나를 쌓는 이야기여야 한다.
작은 고민 하나에 허우적거리지 말고, 한 걸음이라도 걸어보자. 혼신을 다해 응축했던 키워드로 콘텐츠를 하나둘 쌓는 경험이 날 어디로든 데려다주겠지. 자영님이 말한 것처럼 무한한 가능성의 자리에만 머무는 것은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니까!
✦ 긴 글 읽으신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 ✦
❋ 나다움 진단을 가볍게 테스트 해보고 싶다면?
스토리젠터 채자영님이 직접 만든 테스트입니다.
가볍게 심테처럼 해보시면, 나다움을 찾는데 꽤 도움이 됩니다.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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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자영의 Narrtive 100 Project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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