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 줄래!
20분 글 쓰기(19) - 나를 넘어서 남에게도 주는 공부
옛날 어르신들은 그랬다.
"배워서 남 주냐? 다 너를 위해서 하는 거지!"
그러나 요즘엔 이렇다.
"배워서 남주자! 다 너를 위해서 그런 거다!"
그렇다. 요즘은 남에게 주는 공부도 필요하다.
공유 경제, 나눔 경제 등의 용어가 익숙해진 요즘
나눌 줄 아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 되었다.
왜냐하면, 지금은 정보가 넘쳐나서 그 수많은 정보들을 혼자서 흡수하고 감당할 수 없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시간에도 어마 무시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게다가 AI 인공지능의 학습 속도는 인간이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
그러나,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자기만의 경험을 반영하여 자기만의 지식으로 업데이트하는 것!
즉, 1차원적인 정보를 나에게 입력하고 출력하는 것은 예전 시대에만 통한다.
현재 4차 산업 시대에서는 1차원 정보를 나에게 입력해서 나만의 데이터로 분석 및 적용하고,
나만의 빅데이터를 구축해나가야 한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토대로 남과 공유하고 나누어주며 그 정보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해가는 방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배워서 남 줘야 한다.
나도 남에게 배운 지식을 받아야 하고,
나도 배워서 남에게 나눠줘야 한다.
우린 디지털 세상 속에서 넘쳐나는
정보 홍수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가 나누면서 서로의 지성을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세상을 결코 혼자서만 살아갈 수 없다.
지식도 정보도 혼자서만 살아남을 수 없다.
사람도 정보도 서로 나누어야 살아남고,
발전하고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온다.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오늘 배운 지식을 내일 나누어보라!
그러면 모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넘어서 남에게 주기 위해서 공부해보라!
생각보다 가치 있고 꽤 내게도 큰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원래 가장 빨리 성장할 때는
내가 배울 때가 아니라
누군가를 가르칠 때라고 한다!
나에게 배울 미래의 누군가를 위해
오늘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고 습득하라!
남에게 주는 그때 또 한 번 성장하리라~!
배워서 남 주는 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
배워서 남 줄 줄 아는 것도 실력이고 능력이더라!
우리 같이 남 주기 위해 배워보자!
아리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