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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술사 Oct 07. 2016

[달.쓰.반] 37편/국립 한글 박물관@용산

한글박물관 상설 전시  

가끔은 달콤하고, 때로는 쓰디쓴, 장르 불문, 반전 있는 금요일의 리뷰 No.37

모레인 10월9일은 제570돌 한글날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위치한 국립 한글 박물관이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기 전에 우리 조상들은 차자표기법(借字表記法)을 사용하였다.

차자표기법이란 글자를 빌려와 표기한다는 뜻으로 

이두, 구결, 향찰 등의 방법이 사용되었다.

향찰은 한자의 음과 훈을 최대로 이용해 우리말을 표기하는 방법이며

이두는 한문을 우리말 어순에 따라 적은 것이다.

구결은 한문을 우리말로 읽을 때 한문의 단어 또는

구절 사이에 삽입하는 우리말로서 흔히 토(吐)라고도 한다. 


한글소설 
근대출판물의 요모조모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훈민정음 창제 이전/이후 등 한글의 역사 뿐만 아니라 

공병우식 타자기 등 한글의 기계화와 관련된 전시물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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