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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술사 Nov 19. 2017

[달쓰반] 70편/안녕, 낯선 사람@문화역 서울284

서울역 공공디자인 전시회/2017.11.10~11.30/옛 서울역사

가끔은 달콤하고, 때로는 쓰디쓴, 장르 불문, 반전 있는 문화 리뷰 No. 70


                                         

현재 문화 서울역284에서는 '새 공공디자인 2017'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기간 2017.11.10~11.30/무료 관람)

<안녕, 낯선 사람>은 지난 10년 간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토대로 

새로운 공공디자인을 모색하는 전시회이다.

새로운 공공디자인은 공공재나 공공시설물을 디자인한다는 이유로 공공디자인이라 불리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사회적 가치, 생태적 가치, 문화적 가치, 역사적 가치 등을 회보력 하려는 실천적 디자인 활동이다.

새 공공디자인 메니페스토의 내용을 담은 포스터 디자인을 전시하는 특별 섹션이다.

새공공디자인 매니페스토는 지금까지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성찰, 새로운 공공디자이너의 성격과 특징,

그리고 새로운 공공디자인의 정의를 담은 9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섹션2 <안녕, 낯선 존재>는 사회적 가치 이외의 공공디자인 가치들을 보여주는 섹션으로

생태적 가치(지속), 문화적 가치(문화), 역사적 가치(기억)를 실현하는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디자인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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