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목요일 남의 점심

by 이주희

오늘의 바깥 양반 도시락
씻고 출근준비하는 동안 싼다.
냉동밥은 전자렌지에 돌려서 도시락 통에 옮겨 닮고
반찬은 밤에 미리 싸두거나, 오늘처럼 비비고 동그랑땡이나
소세지, 계란 같은 건 아침에 한다. 디저트로 복숭아까지.
나는 누가 도시락 안싸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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