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금요일 간식

by 이주희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비 오는 날 1+1인 레이니 쿠폰을
드디어 썼다. 일년 중에 비 오는 날 누군가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생각처럼 쉽게 오지 않는다.
더욱이 동네 친구 한 명없이 외출도 거의 하지않는 집순이에게는.
이 장마에 바깥 양반이 월차였다. 그런데 꼭 이렇게 쿠폰을
쓰고 싶은 마음을 도무지 모르겠다. 쿠폰의 유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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