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작업을 했던 책 <멘델아저씨네 완두콩 텃밭>이 왔다. 완두콩이 표지에도 나오고 여러 번 그렸지만 완두콩이 음식으로 나온 것은 아니다. 유전 법칙을 알려주는 역할이다. 그러나 마감이 끝났으므로 나에게 완두콩은 다시 음식이 됐다.왜 항상 책이 나오면 더 잘할걸 하는 마음이 먼저 들까?최선을 다하지 않은걸까? 최선이 뭔가? 어디까지인가?지금 완두콩을 그린다고 이러지말고 할 때 잘해라!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