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월요일 약

by 이주희

언젠가 엄마가 우리 삼형제에게

홍삼엑기스를 한박스씩 돌렸다.

아니 이런걸 왜사냐며 한마디씩 하고는

꼭 챙겨갔더랬다.

아껴 아껴서 몸이 안좋다

싶은 날에 챙겨먹었다.
그동안 엄청 건강했는지

심히 아꼈는지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절반이 남았다.

그래서 매일 먹고있다.
조만간 원더우먼이 되어 날아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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