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금요일 저녁

by 이주희

준당뇨인이 되고나서 저탄수 고단백에 신경쓰고 있다.
먹으면 안되는데 하고 신경만 쓸 뿐이지 실천하는 것은
없다. 이러다가 노이로제가 먼저 올지도 모르겠다.
쑥떡 먹고 싶은 걸 참고 양배추에 닭가슴살을 먹었다.
나는 오래 살고 싶지않다.(이미 오래 살았다)
살아있는 동안 아프고 싶지 않다.
약 먹는 것도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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