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작년부터 일 거다. 강화도에 갈 때마다 쫄면 맛집을 정조준했는데 번번이 휴일이었다. 드디어 점심에 그 오이 쫄면을 먹었다. 오이채가 많이 들어가서 오이 쫄면인 줄 알고 뭐여 보통 쫄면이구만 실망하고 쫄면을 비비는데 오이 냄새가 후욱 올라온다. 양념장을 오이를 갈아서 만들었다. 오늘 강화의 가을바람처럼 시원하고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