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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화요일 간식

by 이주희

오후 네시에서 다섯 시 사이 황폐해진 몸과 정신에
마약 같은 간식을 밀어 넣는 시간. 혈당 생각해서
참아보려 해도 시간만 지체될 뿐 어김없이 먹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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