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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수요일 저녁

by 이주희

볶음밥을 그냥 퍼먹는 것과

둥글게 뭉쳐서 먹는 것은 맛이 다른가?
잘 모르겠다. 방금 바깥양반한테 물어봤다.
달라.
어떻게?
사랑과 정성의 맛이 나.
음... 왈왈. 앞으로는 그냥 퍼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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