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지난주부터 복지관이 휴관 중이라수영도 요가도 못 가고 있다. 어깨도 아프고 다리도 무겁다.나가서 잠깐 걷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안 나가면 안 나갈수록 더 격렬히 나가기 싫다. 아침에 먹을 빵 사러 가야 되는데.야금야금 빼먹던 노브랜드 열개들이 도넛도 똑 떨어졌다.우유도 떨어졌다. 앞 베란다에 밀을 심고 뒷베란다에서 젖소를 키우리오. 아이고 귀찮아. 문 닫기 전에 어여 다녀오자.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