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금요일 점심

by 이주희



호박과 양파를 볶다가 반찬 가게에서 산 오징어 볶음을 넣으면
양도 늘고 간도 좋다. 밥 넣고 비벼먹으면 제법 오징어 덮밥
같아서 종종 애용한다. 이렇게 밥도 차려먹고 묵묵하게 일에
집중한 별일 없는 하루였다. 오랜만에 고요하게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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