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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바깥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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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희 Jul 28. 2020

7월 28일 화요일


작업 중이던 컷은 마무리하고 다른 컷을 시작하기에는
애매해서(그냥 일하기 싫어서) 나왔다. 아침부터 의자에
내내 붙어있었더니 엄청 기운 없다. 아파트 단지 안을 
가만가만 걸었다. 2500보를 걷고 우리  앞에서 머뭇거린다.
 돌까? 말까? 만보 같은 것은 언제쯤 걸어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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