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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바깥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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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희 Aug 07. 2020

8월 7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아이가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 온다.
? 당황한 나는 공손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그런데 누구지? 아는 사람이 없는데. 나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했나? 고개를 들어보니 아이는 
어느새 저만치 간다. 아이야, 인사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무미건조한 산책길이 재미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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