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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희 Sep 08. 2020

9월 8일 화요일


할아버지가 뻥튀기를 쌓아놓고 생각한다.
나도 옥수수 알갱이처럼 반들반들한 아이였는데
세월이 뻥튀기라도   벌써 허연 할아버지가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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