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릎보호대를 차고 푹신한 러닝화로 장착하고동네 탐험을 했다. 처음 가보는 길을 골라 멀리 둘러서 걸었다. 빽빽한 아파트 단지들과 숲을 지나 작은 마을이 나타났는데 오래된 집 마당에 커다란물레방아 같은 거대한 철골 구조물이 있었다.괴짜 발명가의 작업실 같은 난데없는 낯선 풍경이당까지 떨어져서 그런지 굉장히 비현실적이었다.부지런히 걸어 감자탕과 알밤막걸리를 사서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