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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바깥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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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희 Sep 26. 2020

9월 26일 토요일


소파에서 하루 종일 누워있어도
하나도 안 심심하다.
입만 심심해서 자꾸 뭘 주워 먹는다.
야금야금 하루를 다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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