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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희 Sep 28. 2020

9월 28일 월요일


한동안 멀리했던 커피를 다시 마시고 있다.
다른 점은 라테 성애자에서 아메리카로
전향했다.  멀건 것도 아메리카노로
쳐준다면 말이다. 지난번에 김포에서 
우연히 더치커피 원액을 사 와서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우리 동네에서도 
더치 파는 곳들을 찾아가 보고 있다.
너무 늦어서 내일 마셔야 하는데 오늘  
커피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집은 1리터만
팔아서 대병이라 맛없으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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