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대학로 연극
오랜만에 대학로 연극 나들이
2호선 지하철에 세들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자식한테 버림받은 노인, 가정학대에 시달리던 여성, 수년째 공시생, 사고로 연인을 잃은 사람까지. 가끔은 뻔한 이야기가 재밌을 때가 있다. 중간중간 웃음포인트도 나름 재밌었다. 배우들의 연기와 발성도 보통 이상. 아쉬운 건 갑작스럽게 '0'에서 '100'으로 급격히 올라가는 감정선이 종종 있었다는 점 정도. 별 3개반.
#대학로 연극 #2호선세입자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