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요즘 어른을 위한 마음공부 / 심리학관
"귀찮아서 운동도 하기 싫고,
주말에는 소파에 누워만 있게 돼요"
"괜히 그딴 것 해봐야 뭐해요. 귀찮기만 하지"
<'귀찮아'의 숨은 의미>
(1) 귀찮다는 말로
자신의 불안을 극복해낸 것처럼 착각하는 것
=> 불안한 마음이 커지면
안전하고 확실한 곳에만 머물고 싶어짐
"집에 있으면 이렇게 편한데,
귀찮게 밖에 나갈 필요가 뭐 있어"
(2) 귀찮다는 말은 종종 회피의 수단으로 활용됨
* 불확실성에는 사람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속성이 함께 녹아 있음
* 확실하고 안전한 것만 추구하다보면
권태와 무의미가 따라옴
* 인간은 삶이 확실하고 견고하기를 바라며,
변하지 않는 상황 속에 머물러 있기를 바람
=>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예측 불허임
* 불확실성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스트레스를 견뎌낼 수 있음
=> 귀찮다며 확실한 것에만 자신을 묶어두면,
인생에 따르는 고통에 더 약해질 수밖에 없음
* 귀차니즘을 물리치는 에너지는 몸을 움직여야 생김
-> 처음에는 하기 싫어도
자꾸 하다 보면 좋아지게 마련임
-> 약속이 없어도 아침에 일어나 제대로 옷을 입고 가벼운 화장이라도 하는 것이, 양치질만 대충 하고 잠옷 차림으로 집에 있는 것보다 의욕을 살아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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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요즘 어른을 위한 마음공부>
내 안의 스트레스, 번아웃, 우울증에 대하여.
* 저자 : 김병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