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쌓아온 '나의 시간'이 결국 나를 지켜줄것이다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 심리학관

by 심리학관

* 일을 하다 보면 '지친다''는 느낌이 올 때가 있음

-> 처음에는 일을 배우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이제는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겠고 익숙해진 상태

-> 몸과 마음이 편해지니, 쳇바퀴 도는 일상이라는 마음이 강해졌기 때문


*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나사를 반복해서 조이는 일처럼 느껴지고, 나의 성장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보임

-> 정말 그럴까?


* 잘되는 사람이 잘되는 이유는,

무너질 것 같은 위기를 만나지만

무너지지 않고 버텨내는 이유는

-> 그전에 무던하게 쌓아온

축적의 시간이 있었던 덕분


* 단조롭고 반복되는 것 같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하는 일은 '소모와 탈진'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축적작업을 하고 있는 것


* 축적 작업은

마치 얇은 화장지가 한장씩 쌓이는 것처럼

더디고 또 더디고, 눈에 띄지 않음

-> 겨우 쌓인다 싶다가도

그 위에 물이라도 한번 쏟으면

그나마 올라왔던 높이가 확 꺼짐


* 하지만, 화장지는 물을 머금을수록 무겁고 단단해짐

-> 그렇게 쌓인 화장지들은 바람만 불어도

휙 날아가는 성긴 종이더미가 아니라

더 단단하고 견고하게 쌓인 탑이 됨


일은 원래 지루한 것이다.

그리고 반복의 연속이다.


* 숙련되면 일하는 데 드는 힘은

처음보다 현저히 줄어듬

* 아쉽게도 그 이후에 권태와 지루함이라는

감정적 크레바스에 빠지는 순간이 옴


* 앞날이 막막하고, 내가 뭐하나 싶을 때

-> 그럴 때 필요한 마음가짐이

바로 '보이지 않는 내 축적의 시간'을 기억하는 것


* 그동안 내가 만들어온 축적의 시간이

결국은 나를 지켜주고,

기회가 왔을 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에너지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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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일에 먹히지 않고

나를 지키는 마음의 태도에 대하여

* 저자 : 하지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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