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쁜 짓 좀 한다고 큰일 나지 않는다

걱정도 습관이다 / 심리학관

by 심리학관

* 걱정 많고 생각 많은 사람들은

남에게 비난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함

-> 무언가 조금만 잘못해도

누군가가 나를 격렬하게 비난할 것 같으니까


* 남과 좀 다르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다가도

'내가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하는 생각이 들면

하려고 했던 모든 시도를 중단해버리곤 함


* 소심하고 걱정이 많은 사람은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너그러운 경우가 많음

-> 항상 자신이 올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댐


* 사실 걱정이 많은 사람은 자기 기준이 워낙 단단해 타인에게도 너그럽지 않지만, 전면에 드러내지 못함

-> 정작 상대가 멋대로 행동해도 뭐라고 하지 못하다 보니, 자기만 지킬 것 지키고 산다며 억울해함

-> 타인은 비윤리적이고 게으르고 표리부동하고

무례하고 무책임하다고 여김

-> 이에 상처받으며 자기만 올바르게 사느라

희생한다고 생각함


(Tip 1) 가끔은 지각을 해보거나 약속을 어겨보자

* 때때로 나쁜 짓 좀 한다고 큰일 나지 않음

* 사람이 억울하게 살면 안되지 않는가

* 인생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살아가려고 애쓰다 보면 너무 피곤해지니까


(Tip 2) "미안해"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잊어버리자

* 습관적으로 하는 "미안해"는 오히려 상대의 짜증을 유발할 수도 있음

* 차라리 "고마워"라고 하자. 아무리 많이 들어도

지나치지 않은, 기분 좋은 말이니까


(Tip 3) 필요할 때에는 적절한 사회적 가면을 쓰자

* 모든 사람에게 진실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자

*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내가 맺게 되는 관계의 특성에 따라, 상대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때는, 적절한 가면을 쓰는 것이 나을 때가 있음

*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얼굴, 내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얼굴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 오히려 관계에 더 좋은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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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도 습관이다>

생각에 휘둘리고 혼자 상처받는 사람들

* 저자 : 최명기(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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