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표현 : 솔직하게, 그러나 정중하게

관계를 읽는 시간 / 심리학관

by 심리학관

* 인간관계에서 자기표현의 핵심

(X) 감정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것

(O) 감정 뒤에 있는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것


* 물론 상대와의 친밀도에 따라서는

감정을 충분히 나눌 수도 있겠지만

-> 노골적인 솔직함이 아니라,

다듬어진 솔직함이 중요함


<솔직하면서 정중한 자기표현의 3요소>

(1) 상호주의적 표현 : 동조할 필요도 없고,

강요할 필요도 없음 / 의견 통일시킬 필요 없음

* 바운더리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상호주의의 입장을 견지하지 못함


(ex) 내가 맛있게 먹은 음식점에 친구를 데려갔는데, 친구는 음식이 너무 맛없다고 이야기함

(미분화 유형) 자신의 취향이나 기호까지 바꿔가며

상대와의 일체감을 느끼려 함

-> "미안해"하거나 크게 실망함

(과분화 유형) 상대의 취향이나 기호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취향이나 기호를 지나치게 강조함

-> "어떻게 이것을 맛없다고 할 수 있어!"라며

짜증을 냄


(상호주의에 입각한 표현)

나는 맛있는데, 너는 별로구나!

우리는 서로 입맛이 다르네


(2) 상대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

내 상황이나 마음에 대한 솔직함

* 상대를 판단하는 표현이 들어갈수록,

관계가 나빠질 수 있음

-> 판단적 표현은 듣는 사람에게 자신을 공격하거나 비난한다는 느낌을 불러일으키기 때문


* 건강한 바운더리를 세우기 위한 자기표현 :

되도록 비판단적일 필요가 있음

-> 비판단적 : 상대에 대한 판단이나 평가가 아니라, 자신의 상황이나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

-> 상대에 대해 이야기하더라도, 상대의 행동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하기


(3)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기

* 아무리 오래 알고 지내는 사이라 하더라도 상대는 내가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내 마음을 잘 알지 못함 (때로는 나조차도 내 마음을 잘 모르니까)

* 상대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 상대에 대한 높은 배려 &

관계를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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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읽는 시간>

나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바운더리 심리학

모든 관계에는 저마다 건강한 거리가 있다.

* 저자 : 문요한(정신과 의사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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