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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이름 붙이기 / 나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심리학관

by 심리학관

"이름을 붙이면 다루기 쉬워진다."


힘겨운 감정에 이름을 지어주거나

꼬리표를 붙이면

그 감정에서 벗어나거나

그 감정을 '떼어놓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힘겨운 감정에 이름을 붙일 때

위험을 인식하는 뇌 구조인 편도체가 덜 활성화되고,

신체에서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적어진다고 한다.


우리가 부드럽게 "이건 화구나" 또는

"두려움이 올라오고 있다"라고 말할 때

우리는 감정적 자유를 느낀다.


그 느낌 주위에는 약간의 공간이 있다.


감정에 빠져 있는 대신

우리가 그러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인식하게 되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된다.


- 책 [나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중


1515941.jpg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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