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Grant 교수님 / 심리학관
부정적 감정이란 녀석들은
우리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빌런이 아니다.
부정적 감정은 우리가 실수하지 않고
좀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우리 편이다.
부정적 감정이 전달해주는 메시지를 잘 들어보면
이 다음 순간을 조금 더 잘 준비할 수 있게 된다.
* 분노가 하는 말 :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 불안이 하는 말 : 준비를 좀 더 많이 하는 게 좋겠어
* 죄책감이 하는 말 : 예전에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자
* 실망감이 하는 말 : 조금 더 버텨볼 부분이 있어
* 고통스러움이 하는 말 :
내가 지키고 싶은 원칙은 이거야
내가 상처받는 부분을 잘 보면,
내가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negative emotions is
not to cause misery. It’s to prevent mistakes.
Outrage is a signal to speak up.
Anxiety is a prompt to prepare.
Guilt is a reminder to repair.
Disappointment is a cue to persist.
Pain reveals principles.
Where we hurt is a clue to what we value.
<일러스트 : Marissa Solomon Shandell /
와튼스쿨 박사과정 재학생>
* 감정이란 꺼버려야 하는 시끄러운 소음이 아니다.
* 감정은 중요한 신호를 보내주는
의미있는 데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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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Grant 교수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조직심리학과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