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원 교수님 / 심리학관
(부정적인 생각 멈추기)
안녕하세요?
심리학관 여러분!
어떤 생각들이 머릿속에 끊임없이 떠올라
힘들었던 경험 있으신가요?
나에 대한 비난이나 자책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타인에 대한 분노와 미움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압도되어
계속해서 머릿속에 재생될 때가 있지요
오늘은 그런 마음들이 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좋은 칼럼이 있어 소개합니다
저자는 스스로 질문해봐야 할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말하는데요
첫번째 질문은
"그것은 사실인가요?"
덩산은 정말 모두에게 민폐였나요
누구에게도 다정하지 않았나요
당신의 실수와 실패는
당신 역사와 인생의 모든 것을 규정하나요
모든 일이 정말 당신 탓이며
100% 실패했나요?
끈질기게 물어봐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몰아치는 생각으로부터
뒤로 물러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과 말을 사실인듯
대접하지 마세요
어떤 말들은 이제 그만 힘을 잃어도 됩니다
틀린 말들에 자꾸
힘을 실어주고 호응해주지 마세요
두번쨰 질문은
"그 생각을 계속해서 믿고 지내는 것은
어떤 도움이 되나요"
때로는 첫번째 질문에 대해서
단연코 사실이다 라고 답할 수 밖에 없는
불행한 재난이나 질병, 어떤 결함 등
분명한 근거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생각들을 믿는 것이
내가 지금 당장 하루를 살아가는데
대체 어떤 역할을 해주나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왜 그렇게나 붙잡고 있나요
나의 시야를 좁히고 새로운 시도를 어렵게 만들고
나를 위축되게 하는 생각과 기억들입니다
이제 그 손님들은 뒤로 남겨두고
그만 앞으로 나아가세요
냉혹하고 현실적인 평가와 예측들이
다 맞다고 쳐도
실은 내가 내 존엄성을 지키고
책임있게 내 인생을 사는데 있어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 되는 그 손님들은
그냥 거기 있으라 하세요
여러분도 생각이 나를 괴롭힐 떄
이렇게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 해보세요!
더 상세한 전체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허지원의 마음상담소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0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