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친절하게 말하기 연습 / 심리학관
<나에게 친절하게 말하기 연습>
이제 집중하고 맑은 정신으로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의자에 앉아 있다면
몸을 앞으로 약간 기울이고,
등을 곧게 펴고, 어깨를 떨어뜨리고,
발은 바닥에 부드럽게 올려놓습니다.
이제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을 꺼냅니다.
일어난 일을 떠올리고,
그 일이 내게 어떠한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어떤 힘든 생각과 감정이
떠오르는지 주목합니다.
이제, 고요하고 친절한 내면의 목소리로
자신에게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말합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렇게 말해봅니다.
'이건 정말 힘든 일이야. 내게 친절해야 해.'
자, 이제 잠시 멈추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봅니다.
원한다면 심호흡을 합니다.
아주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공기가 폐로 흘러 들어갔다가 나오게 합니다.
그런 다음, 다시 한번, 친절하게 그 말을 반복합니다.
잠시 멈추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봅니다.
원한다면 다시 심호흡을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따뜻함과 관심, 위로가 스며들도록
그 친절한 말을 반복합니다.
그런 다음, 다시 잠시 멈추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봅니다.
- 책 [인생에 거친 파도가 몰아칠 때
(러스 해리스 지음)] 중에서
자신에게 친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