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TG 문명특급 / 심리학관
* 영화 <WICKED : FOR GOOD>의
감독님과 출연진과의 인터뷰 *
(MC 재재님)
Jon Chu 감독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노란 벽돌길을 따라가면
마법사가 소원을 들어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의 진실한 소망을 이루어 줄
마법사는 없단 걸 결국 깨닫게 된다.
삶은 끊임없는 모험의 연속이다.
그 모험의 길 위에서
꽃향기도 맡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다 보면,
이미 내가 자유롭게 날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Q1. 여러분의 인생에서 만났던
향기 좋은 꽃과 신선한 공기는 무엇이었나요?
Q2. 언제 본인이 날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나요?
(Jon Chu 감독님)
"Pleasant Ville"이라는
멋진 영화에서 이런 말을 하는데,
사실 이번 영화 주제와
많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저 너머에 뭐가 있나요?'를 궁금해 할 때,
Tobey Maguire 배우가 이런 말을 해요.
"저 너머에는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빙글빙글 거리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쭈욱 이어져 있어"
"길이 계속 계속 길~~~게
앞으로 뻗어 있어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야"
내 꿈이 뭐든,
내가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어떤 것이든,
우리는 그 안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영화에서 Glinda가 Elphaba에게 아름답게 말하듯이,
나의 내일에는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고,
삶은 결말이 정해져 있는
하나의 이야기나 영화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이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 같아요
저는 그 대사를 통해서,
우리가 보내는 하루하루가
무언가를 만들고(craft)
무언가를 배우고(learning)
무언가를 향해 성장(growth)해나가는
아름다운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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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반응 폭발한 위키드 팀이 선택한
한국 단독 인터뷰 in LA
The MMTG SHOW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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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