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철 BSC 대표님 / 심리학관
리더의 역할은
공감과 기준 사이의 균형입니다
어제 한 리더와 코칭 세션을 했습니다.
주제는 “듣기 싫은 말을 해야 하는 순간,
팀장은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현실에 공감했습니다.
- 팀원은 자기 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면
불공정하다고 느낄 수 있다.
- 리더는 감정을 존중하고 경청해야 한다.
- 동시에 팀 기준과 조직 원칙을
설명하고 지켜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통찰이 이어졌습니다.
"리더는 최선을 다해 이해하려 노력해야 하지만,
팀원의 감정까지 100% 책임질 수는 없다."
리더가 마음을 다해
설명하고, 듣고, 이유를 공유했다면
그 이후 감정의 해석과 선택은 팀원의 몫입니다.
이건 냉정함이 아니라
건강한 정서적 경계(emotional boundary)이자
팀원을 “감정을 다룰 수 있는 성숙한 존재”로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당신이 그런 감정을 느낀 건 이해해요.
저도 당신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동시에 팀 전체 기준과 책임도 지켜야 해요.
저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할게요.
그리고 당신도
당신의 감정을 성찰하고
조절할 힘이 있다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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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철 BSC 대표님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