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호 선생님 / 심리학관
* 맥컬리 컬킨 최근 인터뷰.
“자라면서 부모에게 한번도
‘네가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은적 없었다.“
실제로 그는 어릴때부터 아버지에게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당했고, 아버지와는 30년째 연이 끊긴 상태.
그가 아버지가 되어, 갓 서너살 된 아들이 연극 공연을 하던 중 겁이 나서 무대에서 뛰쳐나간 상황에서 아이를 끌어안으며 해준 말:
“아빠는 네가 자랑스러워.
많은 사람 앞에서
무대에 올라선 것,
아주 용감했어.“
”저는 제 가족에게
제가 마땅히 줘야할 사랑을
올바른 방향으로 줄 수 있어서
스스로가 자랑스러워요.“
이 외에도 아버지가 되어 <나홀로집에>를 자기 아이들과 함께 감상하는 경험의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 그가 “자신의 짧았던 전성기가 수많은 가족들에게 주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다행이다.
공백기가 무색할만큼 스스로가 자랑스러울듯.
힘든 시간을 버텨온 만큼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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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호 선생님
미국 정신과/중독 정신과 전문의.
2025.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