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관
3월의 라이온 13권
Chica Umino 작가님
서현아 번역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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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사람이란
이렇게 잘 잊어버리는 걸까요.
꿈이 이루어진 행운.
생명이 있고
내일도 살아서
대국할 수 있다는 행복.
전율할 정도의 행운이
겹치고 포개져 태어난
기적같은 지금인데도.
몇년 몇년을 (장기를) 두고 있으면
이기는 기쁨도
패배의 원통함도
모든 것이
부옇고 희미하게밖에는
느껴지지 않는
어리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