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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네가 며칠 전
우리 집 앞을 지나갈 때,
난 말을 건네지 않을 수 없었어.
전혀 행복해하지 않는 얼굴인거야.
내내 고개를 숙이며 걷고 있고,
미간은 찡그려 있고,
입꼬리는 처져 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 상당히 아파하고 있구나 싶었어.
아니나 다를까,
(너의) 뱃 속에는 똥만 가득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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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카메 조산원> p61
오가와 이토 작가님.
권남희 번역가님.
심리학관은 대학원 선후배인 상담심리학자 5명이 모여서,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하여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은 이웃님"을 위해 응원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