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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너 좋으라고 / 요시다 아키미 작가님

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by 심리학관

(다에)

그래서 아버지는 너한테만 말한 거야.

그리고 리코에게는 아무말 않기로 하신 거지.


(루이)

그래.

그게 뭐가 나빠?


(다에)

하지만 리코는 상처받았어.

아직도 모르겠어?

(리코가) 당사자인데

자기만 아무 말도 못 들었기 때문에

상처받은 거야!


악의를 가진 사람만

독을 타는게 아니야.

자기도 모른 채

독을 타는 사람도 있지.


“다 너 좋으라고”라는 말엔

선의라 착각하는 꿀이

듬뿍 발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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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우타강의 시간> 3권

요시다 아키미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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