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바빠 죽겠어요"
"가만히 있기가 뭐해서요.
뭐라도 하고 있으면 마음이 좀더 편해요"
* 할 일이 많다는 것
=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느낌
* 무언가를 하지 않을 때
= '괜찮지 않은 사람'인 것 같은 느낌
번아웃 / 공황장애 / 성인주의력결핍증
* 과도한 스트레스
* 휴식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휴식 시간조차 쉬지 못하기 때문
* 휴식 때조차 불필요한 긴장을 하고
경계심을 늦추지 못하는 것
* 죄책감 : '내가 이렇게 있어도 되나?"
"이 시간에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애쓰지 않는 시간>
* 우리 사회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을 하도록
끊임없이 요구함
* 너무 어린 나이에서부터 애를 쓰고 살아감
(마음과 힘을 다하여 무엇을 이루려고 힘씀)
* 문제는 마냥 애쓸 수 없음
* 우리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애를 쓴 만큼 보충해 넣어야 함
* 그렇기에 애를 쓰려면,
역설적으로 '애쓰지 않는 시간'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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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자기치유와 자기돌봄을 위한
자기관계 심리학
* 저자 : 문요한
(정신과의사 &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