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이 성과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7가지 원인
<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조직이 혼란에 빠지는 이유는
바로 공동의 목적이 흔들리거나
목표를 망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함
<조직이 갈 길을 잃고 혼란에 빠지는 경우>
* 신생 조직일 때
* 조직의 장이 바뀔 때
* 조직 구성원의 변화가 심할 때(새로운 구성원의 유입 및 기존 구성원의 이탈)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때
*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한계를 맞게 되었을 때
* 발등에 떨어진 긴급한 현안이 많을 때
* 조직의 미션 자체가 존재하지 않거나 애매한 형태로 정리되어 있을 때
<알아서 일해주는 팀원은 없다>
Q. "어떻게 하면 팀원이 알아서
착착 일하게 할 수 있을까요?"
A. "꿈 깨세요"
팀장은 알아서 일해주는 팀원을 기대하기보다는
더욱 전략적인 접근을 취해야 함
-> 핵심 행동(vital behaviors)을 찾아서
팀원들과 공유해야
핵심 행동 :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행동
-> 팀의 미션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key가 되는 가장 중요한 행동
<우리 팀이 성과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7가지 원인>
1. 구성원의 역량부족
(문제상황)
* 구성원의 업무 수행 역량이 부족하거나 결여된 상태
*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름
(해결 아이디어)
*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 파악
*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찾아 수행
2. 방향성의 혼란
(문제상황)
* 어떤 일을 어떤 식으로 처리해야 할지 의사결정이 명확하지 않음
* 결정사항이 자주 바뀌거나, 권한위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
(해결 아이디어)
* 구성원들이 모여서 모든 혼란 상황을 명확히 정리
* 상부에서 결정할 수 없는 일은 현장 구성원에게 과감히 위임
3. 구성원의 동기부족
(문제상황)
* 일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음
* 자기가 해야 할 일이 아닌데 강제로 떠맡게 되는 일인 경우
* 잘해 내더라도 그것을 통해 얻을 게 별로 없는 일인 경우
(해결 아이디어)
* 일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대화를 충분히 나누기
* 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과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이야기
4. 구성원의 번아웃 상황
(문제상황)
* 조직내 쓸데없는 일이 많아 구성원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진
* 구성원을 짜증나게 하는 스트레스 상황이 많음
* 과다한 일로 심신이 지쳐 있음
(해결 아이디어)
* 구성원을 지치게 하는 쓸데없는 일을 찾아 줄이거나 제거
* 구성원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파악하여 해소
* 시간과 노력을 과하게 쓰게 하는 일을 찾아 자동화/효율화
5. 유관 부서의 협력/지원 부족
(문제상황)
* 유관 부서들이 다들 사정이 있어서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지지 못함
(해결 아이디어)
* 유관부서로부터 어떤 협력, 지원을 받아야 하는지 명확히 정리
* 유관부서의 장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기
* 평소 유관 부서와의 신뢰적 관계 형성
6. 물적/인적 자원의 부족
(문제상황)
* 제아무리 자원이 풍족한 조직도 늘 물적, 인적 자원의 부족함을 느끼지만, 극단적으로 부족한 경우 존재
(해결 아이디어)
* 자원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원을 적게 들이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찾기
7. 기타 환경적 제한 사항
(문제상황)
근본적으로 그 일이 안될 수밖에 없는 외부 환경의 제한 사항 존재 (ex) 법적 규제, 제도적 규제
(해결 아이디어)
만약 환경적 제한 사항을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더 늦기 전에 과감하게 새로운 접근 방법 찾기
유관 부서와의 소통은
반드시 팀장이 할 일이다!
유관 부서와의 관계 형성은
팀원에게 시킬 일이 아니다!!
조직 사일로(organizational silos)
: 조직 간 교류가 없거나 부족하며,
서로 협력하지 않는 상황
조직 사일로가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
: 직책자들의 방관 및 협력 부재
* 팀장이 다른 팀과 협력할 생각이 없을 때,
팀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음
* 팀이 아무리 일을 많이 하고 성과가 좋아도
팀장이 독불장군 이미지라면
팀원들은 자연스럽게 같은 이미지를 갖게 됨
-> 팀장은 팀의 얼굴
* 다른 팀과 협력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팀장의 보다 주도적인 태도가 필요함
조직에서 진정한 협력이 이뤄지지 위해서는
'협력'이라는 말보다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용어가 필요함
* 협력의 대체 용어로 사용하고 싶은 말 -> "도움"
* 우리 팀이 다른 팀은 도우면 협력이 일어나는 거고,
돕지 않으면 협력이 일어나지 않는 것
* 기왕이면 요구가 있기 전에 먼저 나서서 도와주자
* 그러면 상대로 하여금 빚진 느낌을 갖게 함
* 사내에 당신의 팀과 관계가 있는 팀들을 모두 찾아보자
* 각 팀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를 팀원들과 함께 고민해보자
* 팀원들에게는 타 팀과 교류할 때 고객 마인드를 잊지 말도록 주의를 주자
* 전화 통화를 할 때나 만나서 업무 협의를 할 때 밝고 상냥한 태도를 갖추자
* 당신의 팀이 다른 팀으로부터 도움을 받았을 때
: 아주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당연히 감사의 표현을 해야 하고
여력이 있다면 보답도 해야 함
* 조직에서 감사의 표현을 할 때
잊지 말아야 할 원칙
: 실무자의 윗사람에게 감사를 표하라
-> '하는 듯 마는 듯'이 아니라,
'티가 팍팍 나게 감사'하는 전략
ex) 팀장의 감사 행동
: 분기별로 팀에 도움을 준 조직이나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상대 조직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피자나 치킨 같은 음식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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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팀 운영부터 성과 관리까지
한국형 리더를 위한
맞춤 바이블.
* 저자 : 박태현
(리더십 & 조직개발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