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 : 자신에게 불친절한 사람
*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불친절함
-> 자신의 몸을 동반자로 여기기는커녕, 부끄럽게 여기고 감추거나 억압하거나 함부로 대함
몸에게 친절을 베푸는 가장 쉬운 방법
: 몸에 인사를 건네는 것
-> 짧은 인사말을 하거나 안부를 물어보자
"오늘 어때?" "안녕!"
(유의점)
몸에 안부를 물을 때에는
잠깐이라도 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
-> 몸에 말을 거는 이유는
몸을 더 잘 느끼기 위한 것이기 때문
(내 몸의 이야기)
"지금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싶어"
"오래 앉아 있으니 좀 답답해.
움직였으면 좋겠어"
몸과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의 최적 상태를 알아갈 수 있음
* 나에게 어느 정도의 휴식, 음식, 수분, 체중, 움직임, 수면이 필요한지
* 내 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 내 몸이 언제 행복한지
*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 내가 행동하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지
"왜 몸을 돌보지 않았어!" (나에게 불친절한 질책)
"이제 내가 잘 돌볼 수 있기를" (내게 다정한 격려)
진정한 치유는
자신의 몸을 수단화하고 억압했던 태도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기 몸을 돌보고 아낄 때 일어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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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몸을 챙깁니다>
바디풀니스.
진정한 나로 살기 위한
첫걸음.
* 저자 : 문요한
(정신과의사 &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