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통해 '좋아하지 않는 자신'을 만나자

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심리학관]

* 자기 요구의 단점 : '힘들다' BUT, 자기 요구를 통해 얻는 장점이 더 크기 때문에, 기꺼이 자기 요구의 수준을 높임

* 자기 요구의 장점 : 자신의 어두운 그림자 인격을 밀어내고, 밝은 인격만 남길 수 있음

* 그림자 : 스스로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 / 좋아하지 않는 자신

* 페르소나 : 우리가 원하는 자신

* 인간은 빛과 그림자처럼 양면적인 특징을 다 가지고 있음

* 누구나 선량함과 사악함, 이타심과 이기심, 진취성과 나태함, 용감함과 두려움을 동시에 지님

* BUT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의 그림자를 내보이려 하지 않음

* 자신조차도 자신의 그림자를 외면하려 함

-> 이때 인간은 자기 요구를 하게 됨

"나는 OOO인 나를 좋아하지 않아!"

"나는 OOO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돼!"

<나보다 더 사랑스러운 이상적인 '나'>

* 인간은 진정한 자신보다 이상적인 자신을 더 사랑함

* 이와 같은 태도로 타인을 대하면, 분노가 발생함

"나는 당신의 진짜 모습이 싫어!"

"나는 이상적인 당신이 더 좋아!"

BUT

자신의 그림자 인격을 받아들이게 되면,

분노를 넘어서서 성장할 수 있게 됨

(case)

* A의 그림자 인격 : '실수'

-> 실수하는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음

-> 동료가 실수를 지적하면, 매우 민감해지고 뾰족하게 반응

* 자신의 그림자 인격을 받아들인다면,

"맞아, 이 부분이 정말 잘못됐네. 알려 줘서 고마워"라고 말할 수 있음

인간의 잠재의식은

'나의 문제를 지적하는 

타인을 제지하면

그 문제는 존재하지 않을 거야'라고 착각

-> 그럴리가. 눈 가리고 아웅이지.

자신의 어떠한 모습도 사랑하는 인간은

타인의 평가를 배척하지 않음

-> 상대방이 맞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인정

->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해도,

타인의 관점을 중시하기 때문에

변명을 늘어놓으며 분노하지 않음

나의 그림자 인격을 

사랑해야만

진정한 love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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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툭하면 화가 나는

당신을 위한 분노 처방전

* 저자 : 충페이충

(상담심리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