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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리학관 May 16. 2024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자기 돌봄 / 심리학관

* 자애(慈愛)

-> 한량없고, 조건 없고, 한계가 없는

어머니와 같은 순수한 사랑

-> 그 사랑을 먼저 나에게 비추며 마음을 열게 하여,

순간에 깨어있도록 하는 모든 명상과 방법이

‘자애 수행'


* 내가 '나'라는 존재를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하고 환영한다면,

* 나는 그 품 안에서 내 상처와 트라우마를

직접 돌볼 수 있게 됨

-> 내가 무엇을 치유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고,

-> 나의 내면에서 가장 좋지 않은 부분,

피하고 싶었던 부분과 접촉할 용기를 갖게 되니까


* 치료와 치유

-> 스스로에 대한 부모 역할을

다시 학습하는 것

->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

스스로 자기 자신을 돌보는 법을 익히기


* 불교심리학 :

마음의 건전한 상태를 일깨우는 것을 중요하게 다룸

-> 단지 지금 여기, 현재를 알아차리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 건전한 마음 상태를

적극적으로 계발하는 데까지 나아감

-> 감사와 사랑의 마음,

자애와 인내의 마음을 계발하는 것


* 자애 수행

-> 자비로써 내 안의 선함,

그리고 세상의 선함과 연결하기

-> 한량없는 자애로운 마음만이

온갖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음


* 오늘의 자애 수행

-> 스스로에게 자애의 에너지를 심어주자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내가 즐겁고 기쁘듯이

그 사람들도 기뻐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내가 성공하기를 바라듯이

그 사람들도 모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작은 기도가

타인만을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기 자신의 선한 본능을 일깨워주어

우리가 오늘 하루를

평안하고 고요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나에게는

선한 의지가 있다는 사실을

항상 깨닫고 있음으로써,

삶에서 만나는 고통과 두려움을

담담하게 맞을 수 있는 것이다.


********************

<자기 돌봄>

누구보다 사랑하고 싶은

나를 위한 자기 치유법

* 저자 : Tara Brach

(임상심리학자 & 불교 명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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