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에게 보고할 때 : 정확하고 당당하게 말하자

팀장이 당신에게 진짜 원하는 것 / 심리학관

* 책임을 모면하려는 '유체이탈 화법' :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아마 OOO이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우리 프로젝트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다려봐야죠. 지금은 우리가 딱히 뭘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 책임을 피하는 말투

(1) OOO인 것 같아요. 두고 봐야죠.

지금은 제가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 보고받는 사람을 불안하게 만듬

-> 실무자가 확신도 자신감도 없는 언어로 보고하면, 팀장은 몇 배 더 점검하고 확인하게 됨

-> 결국 팀장과 실무자 모두 힘들어짐

(2) 대략, 거의, OO 정도 : 신뢰감을 떨어뜨리는 표현

-> 숫자는 정확하게 말하자

-> 세부 숫자를 기억하기 어렵다면, 주요 수치만 따로 메모해서, 참고하며 보고하는 것이 요령임

* 자기 의견과 보고 내용을 믿는 자신감이 필요함

-> 보고하는 사람이 자신이 보고하는 내용에 당당함이 있어야, 상사와 관계 부서를 설득할 수 있음

스스로 확신이 없는 보고는,

그 누구도 설득할 수 없고,

그 어떤 실행도 할 수 없다.

* 자신 있게 보고하는 당당함은 자기 확신에서 나온다

-> 자기 확신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 만들어짐

(다양한 자료 조사 / 선배의 보고서 참고 /

내 의견의 타당성을 동료를 통해 점검)

* 동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1) 책임을 인정하는 말하기 기법이 더 쿨하다

* 제 책임이 아닌데요 : 다른 사람의 실수,

남의 책임이라는 뉘앙스가 있음

* OO한 것 같습니다 : 확실하게 내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으니, 나는 잘못이 없다는 느낌

"제 책임입니다"라고

솔직하게 책임을 인정하는 편이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내 편을 만드는 데 투자하는 행동이다.

(2) 문제보다는 대안 중심으로 접근하자

* 빨리 책임을 인정하고 대안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함

* 신속하게 문제를 수습하면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니까

(3) 예상 질문을 만들고 스스로 답해보는 연습을 하자

* 보고할 때 자기 확신이 부족하다면, 예상 질문을 준비하는 것이 좋음

* 상사가 어떤 질문을 할지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고 준비하면 매끄러운 보고가 가능함

* 상사의 예상 질문 뽑기 : ex) 기대 효과, 필요 예산, 문제 발생 가능성, 소요 기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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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당신에게 진짜 원하는 것>

대기업 인사, 교육, 영업을

두루 경험한 팀장의 진심 조언!

최고보다 최선, 요령보다 노하우!

선배가 슬쩍 건네준

고수의 업무 스킬

* 저자 : 임희걸

(DB그룹 생명보험사

영업지원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