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얘기인데, 끝까지 듣자니 시간이 아까워요"
팀장이 당신에게 진짜 원하는 것 / 심리학관
* 모두가 싫어하는 인간
-> 나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는 인간
-> 내가 말하는 중간에 끼어드는 인간
-> 나의 말을 자르는 인간
* 인간이 상대방의 말을 끊는 이유 3가지
(1) 다 아는 얘기인데,
끝까지 듣자니 시간이 아까워서
(2) 상대방의 말에 틀린 점이 있어서,
즉시 수정하기 위해
(3) 관심없는 얘기나 담당 업무 영역 밖의 이야기는
듣기 싫어서
* 말 끊는 인간의 속마음
(1) 필요한 정보만 신속하게 얻고 싶어
(2) 대화를 효율적으로 하고 싶어
(3) 일을 빨리 끝내고 싶어
* 물론 일을 빨리 제대로 처리하는 것은 중요함
* 길게 보면, 언제든 협력할 수 있도록
동료와 관계를 쌓는 것 역시 중요함
* 대화의 효율성을 따져야 할 때도 있지만,
관계를 위해 끝까지 들어주어야 할 때도 있음
경청은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스킬이므로
평소에 훈련과 연습을 해야 한다.
* 보통 우리는 '경청'이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함
* 그래서 생각과 태도만 바꾸면
언제든 경청할 수 있다고 착각함
* 실행하지 않아서 그렇지,
내가 제대로 듣는 법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
No No No, No No.
경청은 훈련이 필요하다.
회사에서의 대화를 능숙하게 하려면
연습과 훈련이 필요함
-> 목적이 있는 대화
-> 의사결정을 위해 정보를 주고받는 대화
-> 상대의 의도를 해석하기 위한 대화
->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대화
<회사에서의 대화를 듣는 연습>
(1)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기
* 정보 파악보다는 관계를 위한 배려가 먼저
* 회의에서 동료의 말, 업무를 지시하는 팀장이나
선배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는 연습을 해보자
(2) 메모하면서 듣기
* 전체 내용을 아우르는 듣기를 연습하자
* 메모를 통해 상대의 이야기 흐름과 중요 포인트를
잡아내는 훈련이 필요
(3) 질문하는 연습
* 메모하면서 궁금한 점이나 확인이 필요한 정보를
기록하기
* 적절하게 질문하면, 말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이
집중해서 들어주고 있다고 느끼게 됨
불필요한 공격성보다는
예의를 갖추되,
날카롭고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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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당신에게 진짜 원하는 것>
대기업 인사, 교육, 영업을
두루 경험한 팀장의 진심 조언!
최고보다 최선, 요령보다 노하우!
선배가 슬쩍 건네준
고수의 업무 스킬
* 저자 : 임희걸
(DB그룹 생명보험사
영업지원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