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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vingsider Dec 20. 2018

미세먼지, 이젠 인테리어로 극복한다!

미세먼지 잡는 인테리어 팁

어느 순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게 익숙한 일이 됐습니다. 10년 전만해도 미세먼지에 대한 우리의 경각심은 지금처럼 높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공기가 안 좋은 날 마스크 착용이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가 된 지금, 미세먼지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 중 오늘은 미세먼지를 극복할 수 있는 인테리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환기를 잘하자


미세먼지가 나쁨이면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도 꺼려지게 됩니다. 문제는 창문을 닫아도 '초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된다는 사실인데요. 오히려 창문이 계속 닫혀 있으면 실내에서 숨 쉬는 만큼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하는 부분입니다. 이럴 때 시간 간격을 두고 짧게라도 창문을 열어 실내에 쌓인 오염 물질을 내보내기 위한 환기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겨울철에 춥다는 이유로 환기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환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가구 소재 확인하기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서는 가구 선택 시에 소재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소재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패브릭 소재의 경우 먼지가 쌓이기 쉽고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인데요. 특히 거실 소파의 경우 패브릭 소재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이미 패브릭 제품의 가구를 집 안에 두었다면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55도 이상의 물로 세탁하여 바짝 말리고 인형이나 패브릭 소재의 소품 역시 같은 방법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방의 미세먼지


집안에서도 미세먼지가 생길 수밖에 없는 곳이 있다는 사실! 바로 주방입니다. 요리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와 폼알데하이드 등의 물질들이 발생하는 주방따라서 요리 후에 환기를 제대로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겨울이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리 후 환기를 하지 않고 주방 후드만으로 환기를 켜곤 하는데요이러한 방법으로는 미세먼지와 폼알데하이드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이때 창문을 활짝 열어 3분 이상 환기를 시켜주세요이후 창문을 닫고 공기 청정기를 작동시키고 물걸레로 창틀과 바닥 주변을 닦아 주면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창호!


겨울철에는 단열에 도움을 주고 소음을 차단해주는 창호는 미세먼지 차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오래된 아파트의 창은 보통 알루미늄 샤시로 되어 있는데요시공한지 오래되면 알루미늄 부식은 물론 창이 벽과 떠있어 여닫이가 잘 안되고 미세먼지가 해당 공간으로 실내로 유입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때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업체의 튼튼하고 안전한 PVC 재질의 샤시로 교체하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생활 속 골치거리로 자리잡았지만 여러 노력들이 있다면 현명하게 극복해나갈 수 있겠죠오늘부터 미세먼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작은 노력들을 지금까지 함께 확인한 '미세먼지 잡는 인테리어 팁'과 함께 실천하세요.





livingsider는 중앙리빙테크(www.joonganglivingtech.com)와 합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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