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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vingsider Apr 30. 2019

효과적인 플랜테리어를 위해
플랜테리어 TIP

식물 관리를 통해서 효과적인 플랜테리어를 완성하세요!


공기 정화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플랜테리어. 최근 이 플랜테리어가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막상 플랜테리어의 효과만을 생각하고 이곳저곳에 들여놓기는 했는데, 식물이 하나 둘 시들어가거나 생각보다 정화 효과를 못 느끼고 있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플랜테리어를 준비하시거나 생각만큼 플랜테리어 효과를 보지 못하고 계신다면 지금 이 포스팅을 꼭 참고해주세요! 그냥 놓기만 해서는 안 되는 플랜테리어 관리 TIP 지금 리빙사이더가 알려드립니다.

  


# 화분, 간격이 중요해요


식물들을 키울 때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있습니다. 적정온도를 맞춰준다거나 적당량의 물을 준다거나 또는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적당한 화분에 심는다거나 말이죠. 그런데 혹시 식물들 간의 간격 또한 중요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많은 식물들을 옹기종기 모여놓고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나 사실 식물들 간 일정 간격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바로 병충해 때문인데요. 식물들을 모아 놓은 경우 병충해가 생긴 식물에서 다른 식물로 병충해가 옮을 수 있기 때문에 화분을 배치할 경우 일정 간격을 유지해서 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종류에 따라 배치 공간도 달라져요


플랜테리어를 통한 시각적인 효과도 있지만, 최근 늘어나는 미세먼지로 인해 정화효과에 초점을 맞춘 뒤 인테리어를 진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각각의 식물들에 따라서 정화활동 시간이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이점에 유의하시고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산호수의 경우는 음이온 / 습도 발생량이 좋아 집중력을 요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의 방에 배치하는 것이 좋은데요. 해당 효과를 볼 수 있는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책상 위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공기 정화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스투키'의 경우는 낮보다 밤에 정화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낮에 생활하는 공간보다는 침실에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정화작용의 핵심, 잎을 깨끗하게


식물의 정화작용, 바로 잎에서 진행되는데요. 흡착된 미세먼지의 경우 관리해 주지 않으면 정화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흡착된 미세먼지들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샤워기를 통해서 식물과 화분 전체에 시원하게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은데요. 화분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각 식물에 따라서 관리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잎이 큰 식물 _ 잎을 젖은 걸레나 물티슈로 닦아 줍니다.

2 잎이 작은 식물 _ 분무기를 이용해 잎에 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3 솜털이 나있는 식물이나 다육식물, 선인장 _ 부드러운 브러쉬나 붓을 이용해 잎을 꼼꼼하게 털어줍니다.


  


인테리어 효과 / 공기정화 효과을 볼 수 있는 '플랜테리어'.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간단한 팁을 참고해서 우리집의 인테리어 / 공기정화 효과 놓치지 않고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리빙을 책임지는 리빙사이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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