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관리를 통해서 효과적인 플랜테리어를 완성하세요!
공기 정화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플랜테리어. 최근 이 플랜테리어가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막상 플랜테리어의 효과만을 생각하고 이곳저곳에 들여놓기는 했는데, 식물이 하나 둘 시들어가거나 생각보다 정화 효과를 못 느끼고 있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플랜테리어를 준비하시거나 생각만큼 플랜테리어 효과를 보지 못하고 계신다면 지금 이 포스팅을 꼭 참고해주세요! 그냥 놓기만 해서는 안 되는 플랜테리어 관리 TIP 지금 리빙사이더가 알려드립니다.
식물들을 키울 때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있습니다. 적정온도를 맞춰준다거나 적당량의 물을 준다거나 또는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적당한 화분에 심는다거나 말이죠. 그런데 혹시 식물들 간의 간격 또한 중요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많은 식물들을 옹기종기 모여놓고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나 사실 식물들 간 일정 간격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바로 병충해 때문인데요. 식물들을 모아 놓은 경우 병충해가 생긴 식물에서 다른 식물로 병충해가 옮을 수 있기 때문에 화분을 배치할 경우 일정 간격을 유지해서 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플랜테리어를 통한 시각적인 효과도 있지만, 최근 늘어나는 미세먼지로 인해 정화효과에 초점을 맞춘 뒤 인테리어를 진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각각의 식물들에 따라서 정화활동 시간이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이점에 유의하시고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산호수의 경우는 음이온 / 습도 발생량이 좋아 집중력을 요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의 방에 배치하는 것이 좋은데요. 해당 효과를 볼 수 있는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책상 위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공기 정화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스투키'의 경우는 낮보다 밤에 정화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낮에 생활하는 공간보다는 침실에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식물의 정화작용, 바로 잎에서 진행되는데요. 흡착된 미세먼지의 경우 관리해 주지 않으면 정화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흡착된 미세먼지들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샤워기를 통해서 식물과 화분 전체에 시원하게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은데요. 화분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각 식물에 따라서 관리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잎이 큰 식물 _ 잎을 젖은 걸레나 물티슈로 닦아 줍니다.
2 잎이 작은 식물 _ 분무기를 이용해 잎에 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3 솜털이 나있는 식물이나 다육식물, 선인장 _ 부드러운 브러쉬나 붓을 이용해 잎을 꼼꼼하게 털어줍니다.
인테리어 효과 / 공기정화 효과을 볼 수 있는 '플랜테리어'.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간단한 팁을 참고해서 우리집의 인테리어 / 공기정화 효과 놓치지 않고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리빙을 책임지는 리빙사이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