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을 보다 시원하게 연출하는 인테리어 팁!
아직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한낮에는 30도에 육박하는 요즘 날씨. 아직 에어컨 틀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고 선풍기로 한낮의 더위를 해결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집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는 또다른 팁은 없을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지금 리빙사이더와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눈으로 느끼고, 피부로 체감하는 실내 온도 낮추는 TIP. 리빙사이더가 여러분들께만 알려드릴게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눈으로 느끼는 것들이 정신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컬러의 변경 또한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정신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시원한 컬러로 공간을 꾸며준다면 자연스럽게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파란색 계열을 사용하면 시원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채도가 낮고 밝은 계열의 컬러인 하늘색이나 민트색을 활용한다면 보다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형광등과 백열등. 전등을 교체할 때 느끼시겠지만 형광등과 백열등에서 나오는 발열은 집 안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데요. 집 안의 열을 낮춰주는 방법으로 형과등 & 백열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주는 것도 하나의 팁일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반 전구의 경우 빛과 열이 1:9정도로 열의 비율이 높은 반면 LED 조명은 빛과 열이 9:1로 빛을 내기 때문에 발열이 적은데요. 여기에 전기세 절약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하니, LED 조명으로 일석이조의 효과 누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천과 같은 패브릭 소재는 대표적으로 포근함을 주는 소재인데요. 이런 소재의 경우 자칫 더워보이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반면 메탈 / 금속 / 유리의 경우는 시원한 느낌을 전달하는 소품인데요. 따라서 실내 온도를 낮추고 싶은 경우 메탈 / 금속 / 유리의 소품들을 활용해 집 안을 꾸며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큰 소품이 아니더라도 스탠드 조명을 메탈릭 소재로 바꿔보거나 도기로 된 머그컵을 유리컵으로 바꿔보는 등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실내의 분위기를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더워지는 여름, 에어컨과 선풍기 등 다양한 냉방기기를 활용해서 더위를 식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간단한 인테리어 팁 만으로 냉방기기의 효과를 배로 느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리빙사이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