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ivingsider Jun 18. 2019

꿉꿉한 여름 냄새는 NO!
우리 집 향기를 연출하세요!

향기 가득한 우리 집 연출하는 TIP


찌는 듯한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높은 온도와 습도로 다른 기간에 비해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건 당연한데요. 이렇게 높아진 불쾌지수를 폭발하게 만드는 요소가 있죠! 바로 '꿉꿉하고 메케한 실내 악취'입니다. 집 안 곳곳에 숨어 있는 세균과 곰팡이들이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받으면서 실내에 악취를 풍기는 거라고 하는 데요. 가만히 있어도 불쾌지수가 올라가기 마련인데 이 여름철 악취 바로 잡아 내는 게 중요하겠죠? 오늘은 리빙사이더가 실내 악취는 잡아내고, 우리 집에는 향기만 가득 채워주는 TIP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상쾌한 우리 집을 위한 방법 지금 확인하세요!




# 향초로 냄새 잡고, 아늑한 분위기는 덤!


집 안의 꿉꿉한 냄새를 잡는 첫 번째 방법. 향초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향초는 향을 전달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제습 효과도 있기 때문에 눅눅한 여름철 냄새를 잡는데 가장 효과적인 소품입니다. 특히, 집은 각 공간마다 각각 어울리는 향이 있기 마련인데요. 향초의 경우 다양한 향이 구비되어 있어서 공간과 취향에 따른 향초 배치로 나만의 향기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 드레스룸에 안성맞춤, 룸 스프레이


공기 중이나 원단에 뿌려 오랫동안 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룸 스프레이를 알고 계신 가요? 룸 스프레이는 보통 습도가 높아 꿉꿉한 냄새가 나는 드레스룸에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방 안의 냄새를 없애고 향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옷에도 은은하게 베어나면서 몸에 향수를 뿌린 듯한 효과까지 준다고 합니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주는 룸 스프레이 그런데 룸 스프레이를 사용하실 때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룸 스프레이가 향수와 비슷한 효과를 보여주지만 실제 사용 용도나 향의 농도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것을 삼가는 게 좋다고 합니다. 혹시 룸 스프레이의 향이 너무 부담스러운 분이 있다면 커튼 뒤쪽으로 살짝만 뿌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 냄새 먹는 하마? 아니고 식물


탈취효과와 함께 상쾌한 향기를 전달해주는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친환경적으로 생각해보면 식물만 한 것이 없는데요. 플랜테리어와 반려식물이 인기 있는 이유도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주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관리하기 쉽기로 유명한 '스킨답서스'는 실내 냄새를 잡아주는 효과가 탁월한 식물 중 하나인데요. 암모니아 성분을 잡아주는 건 물론, 음이온을 발생시키고 습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많은 분들의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이외에도 싱고니움이나 관음죽과 같은 식물들도 탈취 효과와 함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자연적인 방법으로 냄새를 잡고 싶은 분들은 한 번 고려해보길 바랍니다.



꿉꿉한 냄새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아 지는 여름철, 오늘 알려 드린 간단한 팁들을 통해서 상쾌한 여름 나기를 진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리빙사이더였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미래+복고의 조합 퓨트로 인테리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