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첫 주말

일요일은 기억이 없다 ... 15시간동안 잠만 자서

by 장군

토요일에 두가지 일이 있었다.

1. 내가 자란 동네 방문

2. 중2때 친구들과 일요일 새벽 6시까지 달림 (?)

그러고 일요일에 점심으로 설렁탕을 먹고 헤어졌는데, 그 이후로 월요일 아침까지 잠만 자다 일어났다 ㅋㅋㅋ

(남편이랑 아기도 나랑 같이 쭉 잤다. 긴 여행과 시차 적응으로 밀린 피로를 셋다 몰아서 푼 모양.)



예전에 살던 마을 방문해서 여행자 티 팍팍 내며 사진도 찍고. 친척분들께 처음으로 아기와 남편도 보여드리고.


아기와 남편을 두고 밖에 못 나가는 나를 위해 친구들이 모두 집으로 모였다(!)


중2때 같은반으로 만났던 우리는 28살이 된 지금까지도 그렇게 많이 달라지진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각자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이 대견했다. 잘 하고 있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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