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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범람하는 명랑 Nov 04. 2024

이런 제목의 기사와 포스팅만 클릭하지 않아도,

지성이 깊어진다.

여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랑을 구걸하며 살았던 저에게 'ㄴ ㅏ'자신을 위해 하는 모든 것들은 왠지 에덴동산의 사과 같은 금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반백의 나이에 나를 먼저 생각하는 일은 직무유기로 느껴져 마음이 무겁습니다.

나를 향한 비난의 화살을 거두는 일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햇빛이 비치면 먼지도 빛난다.
그대, 아름다운 시선을 유지하라.
신도 절망하는 곳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괴테



#필사
#인간은노력하는한방황한다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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