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진관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적에어디서 일성호가는 나의 애를 끊나니
이순신 장군님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애끓는 마음을 시로 읊었다는데,
난 인터넷 세상에서 외톨이가 된 듯하여 저 큰 달이 더욱 슬프다.
부지런히 읽고 쓰는 논술 선생, ISFP, 할 말을 마음에 담아 두는 성격,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헛똑똑이, 사랑을 글로 배움.